전시 컨셉 - illust show
사전적으로 보면 ''show''란 보이거나 보도록 늘여놓는 일 또는 구경거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6명이 ''show''라는 주제를 각기 다른 의미로 재해석하여 작업을 하고 그 작업물을 전시함으로서 또 다른 의미의 쇼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즉, 평명적인 그림에서 공간감을 가져 ‘3차원의 볼거리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시회 입니다.
seisay
seisay는 ''6''이라는 의미의 이태리어인 sei(세이)와
''말하다''라는 의미의 영어 say(세이)가 합쳐져 ''6명이 말을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뜻은 달라도 음은 같은 그룹명 seisay처럼 6명의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지만
자기만의 개성을 그림으로 나타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모인 일러스트 그룹입니다.
3월 상명 문화예술대학 갤러리에 이어 두번째 전시를 지하철 5호선
세종문회회관 - 광화랑에서 7월 1일 ~ 07일까지 합니다.
첫 번째 전시때 다 못보여 드린 그림들이 많으니 7월 1일 6시 오프닝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
1) unspoken love / 이태경
입밖에 내지않는, 낼 필요없는, 그런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
acrylic on canvas / 116.7 x 90.3
2) baby''s dream_part4 / 모유진
acrylic on canvas / 65.1*53.0cm
3) 지구별 여행 / 오숙정
우주에 살던 판다와 토끼가 지구별로 내려와 여행을 한다
acrylic on canvas / 116.7x80.3
4) thumbelina [ 엄지공주 ] / 진소향
동화속 주인공이되어 두더지 아저씨의 사랑고백을 받는 행복한 나.
acrylic on canvas / 90.9 * 65.1
5) talking to the wall / 오건업
소귀에 경읽기
oil pastel / 520*730
6) 오후의 삐에로 / 김나연
acrylic on canvas / 91.0 x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