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 and More _ The Design Ethos of Dieter Rams
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
- 순회전시 국가 중 최단 시간 만에 1만 명 이상 관람객 돌파
- 전시 기간내 국내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으로 전시기간 7일 연장 (3월27일까지)
대림미술관은 2010년 12월 17일부터 산업디자인계의 전설 디터 람스(Dieter Rams)와 그의 팀이 함께 디자인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Less and More - The Design Ethos of Dieter Rams 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 전시를 개최한다. 본래 3월 20일까지로 기획되었던 전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전시 기간 연장 요청으로 2011년 3월 27일까지로 7일간 연장되었다.
전시 Less and More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응용미술관(Museum fü r Angewandte Kunst)과 일본 오사카 산토리 미술관(Suntory Museum)이 공동으로 기획한 순회전시로서,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거쳐 올해 영국 런던 디자인 미술관(the Design Museum)과 프랑크푸르트에서 전시되었으며, 대림미술관 전시 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현재까지 전시 국가 중 최단시간에 1만 관객을 뛰어 넘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디터 람스가 지난 40여 년간 Braun(브라운)사와 Vitsoe(비초에)사를 위해 디자인한,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우면서도 견고한 400여 점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본 전시는 디터 람스와 그의 디자인 팀의 창작물들을 ‘독일 디자인’이라는 문맥 안에서 소개하며, 40여 년의 오랜 기간 동안 디자이너와 기업이 협업하여 만들어 낸 다양한 성과를 주목해 봄으로써 우리 디자인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 전시 제목: Less and More – The Design Ethos of Dieter Rams
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
▪ 전시 기간: 2010. 12. 17(금) ~ 2011. 3. 27(일)
▪ 장르: 디자인 제품(가전제품, 생활용품, 가구 등), 모델, 스케치, 영상물 등
총 400여 점의 아이템들로 구성
▪ 장소: 대림미술관
▪ 주최: 대림미술관, 디자인 이가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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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에 대해
1996년 한국 최초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시작 하여, 현재 Design, Fashion, Collection, Photography 라는 네 개의 테마아래,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는 전시를 소개 하고 있다. 예술성뿐 아니라 대중성을 가미한 전시를 기획하여 보다 많은 대중의 공감과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문화 예술 교육 활동을 함으로써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