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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미술창작 스튜디오 : it supposed to be black & white 전시
미술
무료
마감
2013-06-06 ~ 2013-07-25
주소 - 서울 마포구 상암동 481-6
문의처 - 02-308-1071,1081
기간 - 2013-07-04 ~ 2013-07-14
일시 - 평일 14:00-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가격 - 무료
2013 NANJI ART SHOW V :
展
서울시립미술관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난지전시실에서,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의 기획전시 『2013 NANJI ART SHOW』를 진행한다. NANJI ART SHOW 전시는 현재 입주활동을 하는 작가들에 의해 기획되었으며, 입주기간이 끝나는 10월 까지 이번 전시를 포함한 총 9회에 걸쳐 전시가 진행된다.
It supposed to be Black & White
' It supposed to be Black & White' 는 ' black & white' 라는 색을 연결고리로 하여 기획된 전시이다. ' black & white' 는 거대하고 무거운 주제를 담론화 하거나 명확한 결말을 이끌기 보다는, 참여 작가들의 다양한 해석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간결하고 구체화된 출발지점으로써 역할 하고자 한다.
본 전시에 참가하는 작가인 강상빈, 방& 리, 이원우, 차미혜는 자신들만의 관심사와 태도를 가지고 ‘black & white’를 해석하며 유기적인 공간을 만들어냈다. 작가들은 때로는 적극적으로, 또 때로는 무심하게 서로에게 반응하며 완성된 결말이 아닌 과정으로써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black & white’의 표면을 응시하거나 또 그것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층위의 의미들을 자유롭게 넘나듦으로써 관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달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해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과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