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명: 남현범 사진전 < Unique Street> 展

■ 전시일자: 2015. 1. 24(토) ~ 2.24(화)

■ 장소: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에비뉴엘 아트홀

■ 관람시간: 평일: 10:30~20:00 / 금,토,일: 10:30~20:30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영업시간과 동일)

■ 오 프 닝 : 2015. 1. 31(토) 6:00 pm

■ 주최/주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 에비뉴엘 아트홀

■ 후원 : (주)라이카카메라코리아

■ 관람료: 무료

■ 전시문의: 02-3213-2606


■ 전 시 소 개

에비뉴엘 아트홀에서는 1월 24일(토)부터 2월 24일(화)까지 세계가 주목하고 패피(패션피플)들이 가장 사랑하는 우리나라 1세대 스트리트 패션 사진작가 남현범의 < Unique Street> 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남현범 작가의 패션사진뿐 아니라 남작가 특유의 많은 이야기들이들어 있는 사진 100여점을 선보입니다.

작가의 사진들은 패션위크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멋지게 차려입은 셀러브리티와 모델, 그와 상반되는 일반인 또는 여행자들이 그들을 바라보는 표정이 동시에 담겨있습니다.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화려한 신상 프라다 구두를 신고 걸어가는 여자와 그 구두를 바라보는 일반인들, 우아하게 포즈를 잡고 있는 셀러브리티와 치열한 포토그래퍼들, 폭설이 내리는 중에도 느껴지는 뉴욕 패션위크의 열정, 거리에서 벌어지는 아이러니한 조화의 순간들까지. 작가는 렌즈를 통해 바라본 역동적이고 위트있는 패션위크 현장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담아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Unique Street’에서는 과장이나 꾸밈없는 작가의 컨셉에 맞추어 전시장을 재구성하여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패션위크 초대장, 실제로 사용된 카메라도 전시됩니다. 전시장 내 팝업샵에서는 신간 < Fashion Week> 도판매할 예정입니다. 작가가 세계 각국을 돌며 담아낸 스트리트 패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 엉뚱한 상황 속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운 순간을 에비뉴엘 아트홀에서의 전시를 통해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 작 가 소 개

“나는 패션과는 거리가 멀었고, 다소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이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내가 세계 각국의 패션위크에서 찍은 스트리트 패션 사진들을 묶은 것이다. 사진을 보다 보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의아해지고, 일상적인 거리에서 말도 안 되게 멋진 옷을, 또는 엉뚱한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평범한 사람들의 시선에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일 것이다. 패션 매체에서 보아왔던 패셔너블한 사진들과는 전혀 다른 장면인 것이다.”              -작가노트, < FASHION WEEK> 일부 발췌     


남작가(1985- )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전공했지만 패션과 사진에 관심이 많아 대학교를 그만두고 2010년 밀라노 패션위크에 나가 스트리트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자신이 촬영한 스트리트 사진들을 올리기 시작했고, 그 당시 그의 사진을 보고 사진계약을 하자고 연락한 첫 매체는 프랑스 「VOGUE」와 미국 「STYLE.COM」 이었다. 「VOGUE」,「ELLE」,「Bazar」,「Marie Claire」,「Style.com」,「GQ」등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잡지와 웹사이트에 사진을 싣고 있으며, PRADA, miu miu, Fendi, TOD’S, H& M, Topshop 등 다양한 브랜드와 광고촬영 및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Onstyle ‘남작가의 헬로페피’, 도전 슈퍼모델, tvN ‘백지연의 People Inside’등의 방송활동을 했고, 개인전시 Street fashion exhibition by Tod’s(2012), Street Photography by Canon(2013)등의 사진전시 활동과 사진집 < STREET FSN> , < FASHION WEEK> 룰 출간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