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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64GB SSD 탑재한 초경량 씽크패드 X300 출시

2008-03-05

SEOUL, Korea (AVING) -- 한국레노버는 오늘, 13인치 노트북 중 가장 얇고 가장 가벼운 노트북 PC인 씽크패드 X300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가장 얇은 부분이 1.86cm이며, 최소 무게는 1.33kg(DVD 버너 제거 및 3셀 리튬 폴리머 배터리 장착 시)에 불과하다.

씽크패드 X300노트북은 최소 무게가 1.33kg에 불과한 초경량으로 구성할 수도 있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10시간으로 연장하는 옵션도 가능할 뿐 아니라, 배터리 사용시간도 적절히 연장하면서 DVD 버너를 내장하는 옵션도 가능해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한 다재 다능한 노트북이다.

일반 2.5 인치 하드 드라이브의 두 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1.8인치 64GB SSD가 장착되어 있으며 선택사양으로 두께가 7㎜에 불과한 초박형 내장형 DVD/멀티버너를 제공한다.

13.3인치 LED 백라이트 WXGA+ (1440X90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인텔 vPro 기술이 탑재된 최신 인텔 코어2듀오 SL7100 프로세서(1.2GHz)와 씽크밴티지 기술이 탑재돼 있다. 메모리는 최대 4GB까지 확장 가능하고 WLAN(IEEE 802.11n 드래프트 지원), 기가바이트 이더넷, 블루투스 등이 다양한 무선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레노버는 에너지 효율적인 SSD, 무비소 LCD 유리, 무수은 LED 디스플레이 등을 포함한 친환경적인 기술로 씽크패드X300을 설계했으며, 90%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디스플레이로 씽크패드 X300은 이전 모델보다 최대 35퍼센트까지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300,000원(부가세포함)부터 시작되며, 3월말 경부터 레노버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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