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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게임 4종 입점

2009-03-03

GYEONGGI, Korea (AVING) -- 최근 유료화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국내 게임사 최초로 모바일게임 4종을 입점, 출시했다.

게임빌은 최근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이 유료화를 시작하자 발 빠르게 '베이스볼 슈퍼스타즈(Baseball Superstars) 2008'과 '패스오브워리어(Path of a warrior: Imperial Blood)', '슈퍼붐붐(Super Boom Boom)', '스키핑스톤 IQ(Skipping Stone IQ)'를 각각 4달러 99센트에 선보였다.

얼마 전까지 안드로이드 마켓에 시범적으로 제공됐던 게임빌의 모바일게임은 안드로이드 쇼케이스(Android Showcase: 다운로드 10만 건 이상 된 애플리케이션에 한해 웹페이지 메인에 소개하는 것)로써, 리뷰 평균 4점(5점 만점)을 받아 왔다. 이 중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810만명 이상이 이용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임빌은 국내 모바일게임업체로는 유일하게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AT&T Mobility 등 대형 이동통신사에 연간 10여 종의 게임을 직접 공급하며, 글로벌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해 왔다.

아울러, 게임빌은 안드로이드 마켓 외에도 애플의 앱스토어에 '베이스볼 슈퍼스타즈(Baseball Superstars) 2009'를 서비스하고 있다.

반면 국내 모바일게임 1위 업체인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안드로이드 서비스에 대해서는 미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앱스토어에서 아이폰/아이팟터치용 'Crazy Hotdogs'와 'The Chronicles of Inotia: Legend of Feanor', 'Trapped: Undead Infection' 등 3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국내 업계는 최근 세계시장에 거센 물결을 일으키는 스마트폰 플랫폼 특성상, 마켓의 성장이 급속도로 이루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기반으로 진행될 향후 모바일게임시장에서 국내 개발사들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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