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현대차, '5G 그랜저' 6년여만에 웅장한 모습으로 돌아와

2011-01-14

SEOUL, Korea (AVING) --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3일(목)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신형 '그랜저'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신형 '그랜저'는 '웅장한, 당당한, 위엄있는' 등의 뜻을 지닌 '그랜드(Grand)'와 '미끄러지듯 움직이다. 활공하다'의 '글라이드(Glide)'가 합쳐진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 콘셉트를 기반으로, '웅장한 비행체가 상승기류를 이용해 고도를 높이거나 유지하며 비행하는 모습'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이를 바탕으로 신형 '그랜저'는 매끈하게 이어지는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의 조화, 고급스러우면서도 당당한 이미지 구현을 통해 '웅장하면서도 진보적인, 그리고 품격있는' 스타일로 완성됐다.

'고급감을 강조한 슬릭하고 당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형 '그랜저'는 전장 4,910mm, 전폭 1,860mm, 전고 1,470mm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이 부각된 안정감 넘치는 외형을 실현했으며, 특히 기존보다 65mm 늘어난 2,845mm의 휠베이스로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차량에 안정감을 부여했다.

신형 '그랜저'의 측면부는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부드러운 루프 라인이 자아내는 고급스러움에 펜더 가니시, 크롬 몰딩 등 고객의 눈길을 사로 잡을 '아이 캐칭(Eye-Catching)' 요소를 더해 다이내믹하면서도 품격 있는 형상으로 탄생했다.

신형 '그랜저'의 후면부는 럭셔리 하이테크 이미지를 완성하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볼륨감이 살아있는 리어 범퍼를 적용해 그랜저만의 전통과 위엄을 진보적 이미지로 승화시켰고,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하면서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하는 동시에 고성능고품격 이미지를 추구했다.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느껴지는 웅장함이 인상적인 신형 '그랜저'의 전면부는 유려한 후드 캐릭터 라인을 적절히 조화시켜 품격과 혁신을 넘나드는 '당당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했다.

와이드 타입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그랜저의 전통을 강조하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와이드 리어 가니시'를 적용하는 등 그랜저의 품격에 걸맞는 외관 사양을 갖췄다.

신형 '그랜저'는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성능과 경제적인 연비는 물론, 세대를 앞서가는 성능 및 승차감, 정숙성을 확보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준대형차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 출력 270ps, 최대 토크 31.6kgm의 람다Ⅱ 3.0 GDI 엔진을 장착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인 11.6km/ℓ의 연비를 달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과 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최고 출력 201ps, 최대 토크 25.5kgm의 동력 성능과 12.8km/ℓ로 준대형 최초 2등급 연비를 구현한 세타Ⅱ 2.4 GDI 엔진을 장착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형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HG 240 럭셔리(LUXURY) 3112만원 ▲ HG 300 프라임(PRIME) 3424만원 ▲HG 300 노블(NOBLE) 3670만원 ▲HG 300 로얄(ROYAL) 3901만원이다.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