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5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10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사동 캐논 플렉스 갤러리에서 POYi(Pictures of the Year International) 국제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미국 미주리 대학교 저널리즘 스쿨이 주최하는 POYi 국제보도사진전은 68년의 역사를 가진 사진 축제다. POYi 국제보도사진전은 월드프레스포토(World Press Photo) 세계보도사진전과 함께 보도사진 콘테스트의 양대 산맥으로 꼽힐 정도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포토 콘테스트다.
POYi 국제보도사진전은 지난 7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제10회 동강국제사진제를 통해 소개됐다. 스포츠, 자연 현상, 분쟁 및 전쟁, 국제 이슈의 생생한 장면을 담은 13개 섹션, 143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캐논은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강국제사진제에서 전시됐던 143점의 작품 중 대표작 35점을 선정해 캐논 플렉스에서 전시한다. 세계 이슈와 문화 예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지난 POYi 국제보도사진전을 찾지 못했던 이들에게 좋은 관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신사동 캐논 플렉스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휴관일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파트 손숙희 차장은 "이번 전시는 국제적 뉴스, 사회적 이슈들을 사진을 통해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캐논 플렉스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사진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