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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하는 블루투스 시장 한국대표 주자 '유빅슨(ubixon)' 뛴다!

2011-11-01

지난 2005년도부터 블루투스 비즈니스를 해오고 있는 유빅슨(대표 최수탑, www.ubixon.net)이 만개하고 있는 글로벌 블루투스 시장을 잡기 위해 한국 대표주자로 뛰고 있다.

유빅슨은 블루투스 관련 제품군들을 100% 국내 개발 및 제조를 하고 있으며 현재 약 95%의 물량이 해외에 수출되고 있다. 작년에만 50억 규모를 수출하며 글로벌 블루투스 시장에서 주목 받는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유빅슨의 블루투스 헤드셋 'Lubix-BT2'는 미국의 최대 오프라인 가전 매장인 베스트바이(Bestbuy)에서 2010년 히트상품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베스트바이에서 함께 판매되고 있는 모토로라 블루투스 제품군을 제치고 가장 많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사진설명: 국내에서 판매중인 유빅슨의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Lubix-BT2')

유빅슨이 국내에서 시판중인 유빅슨의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Lubix-BT2'는 블루투스 3.0버전을 채용하고, 최대 10m 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고음질의 스테레오 음악청취가 가능한 A2DP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이퀄라이저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음향을 제공한다.

베이스 사운드가 강한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Lubix-BT2'는 미국 최고의 안전규격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UL RoHS, 한국전파인증, 블루투스 인증을 받았다. 전자파와 환경 안전규격에도 적합하며, 최대 8시간 통화를 하거나 최대 7시간 음악 청취가 가능하다.

(사진설명: 유빅슨이 지난 2007년 퀄컴의 자회사인 퀄컴 MEMS 테크놀로지와 제휴를 맺고 퀄컴의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출시한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유빅슨 김기철 개발팀장에 따르면 "블루투스의 편리함과 뛰어난 기술력 때문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 분야에 진출했지만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90% 정도가 사업을 접었다"며, "하지만 블루투스 시장은 아직 꽃이 피지 않은 봉오리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면서 시장이 급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는 또 "고가의 블루투스 제품군이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미국에서 급성장을 하고 있다"며, "유빅슨의 제품군이 미국 베스트바이에서 팔리는 수량만을 놓고 보면, 작년 대비 1.3배인 28만 대로 성장했다. 내년에는 그 두 배인 40만 대까지도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빅슨은 내년 1월부터는 미국 통신사를 통해 납품될 2개 모델 론칭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베스트바이 외에도 미국거대 양판점 및 일본시장진출에 대한 신규계약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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