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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에 형성된 문화 아지트, ‘문화숲프로젝트’ 여섯 번째 시즌 시작

2015-08-13





서울특별시 SH공사에서 주최하는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 ‘문화숲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시즌이 8월 13일(목)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개최된다.

올해 ‘문화숲프로젝트’는 ‘문화숲 아지트’라는 콘셉트로 공연, 페스티벌, 전시 및 교육·체험 등 가든파이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숲프로젝트’는 본격적인 시즌 시작에 앞서 지난 8일 평양민속예술단을 특별 초빙, 남북 예술인이 함께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나라 사랑 콘서트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화숲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는 13일부터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운영되는 ‘워터파크 페스티벌’이다. 시즌 프로그램인 ‘워터파크 페스티벌’은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도심 속 야외수영장으로, 워터풀장, 에어바운스 슬라이드를 비롯하여 샤워시설, 매점, 파라솔 등 부대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워터파크 페스티벌’의 이용시간은 ▲평일 10:00~19:00, ▲ 주말 10:00~20:00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9월에는 ‘LED장미정원’, ‘가든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잇달아 열린다. ‘LED 장미정원’의 경우 가든파이브 옥상정원에 장미 모형 LED 조명 아트를 설치, 연인, 가족, 친구들이 모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로맨틱한 공간을 연출한다. ‘가든아트마켓’은 미술품부터 미용, 생활, 먹거리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이 판매되는 장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교육프로그램 ‘어린이 오케스트라’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악기를 연주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어린이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문화교육의 개념을 벗어나 다양한 발표회를 통해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화합을 다지는 커뮤니티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동호회 프로그램인 ‘가든인클럽’도 지속 운영한다. 2012년 출범한 ‘가든인클럽’은 입주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가든파이브 합창단을 비롯해 사진동호회, 기타동호회 등 클럽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인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문화예술을 공유함으로써 ‘문화숲프로젝트’를 실현해나가고자 한다.

한편 ‘문화숲프로젝트’는 서울 동남권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가든파이브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특구사업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가든파이브 공간을 문화예술 창작 인프라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문화숲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5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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