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난지아트쇼의 여섯 번째 쇼가 펼쳐진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들의 기획전시인 이번 전시의 제목은 <그때 그일을 말하자면>. 기억의 불완전함과 ‘진실’이라는 개념이 갖는 허구성을 드러낸다.

난지 9기 조재영 작가의 기획으로 이루어진 전시에는 로와정, 박여주, 박천욱, 조재영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은 기억 속에 간직된 저마다의 경험을 전시로 재구성하고, 그것이 사건이 발생했던 시점과 지금 사이에서 얼마나 다르게 변화되었는지 보여준다.

전시는 10월 1일부터 10월11일까지 열리며 10월 2일 오후 5시에는 로와정 작가의 해프닝이 있을 예정이다.

2015 난지아트쇼 vi <그때 그일을 말하자면>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난지전시실(상암동 481-6)에서 열리며 개막식 당일에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semananji.seoul.go.kr

(문의 02-308-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