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나’에게 집중하는 2박 3일, 청년 대상 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 개최

2015-10-29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이 오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22일(일)까지 경기도 여주시와 경남 하동군에서 4회에 걸쳐 개최된다.

‘문화융성’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은 예술체험을 통해 소통과 나눔, 배려 등 인문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2박 3일 캠프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캠프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10월과 11월에는 20·30세대인 청년 350여 명을 위한 캠프를 마련했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달빛감성’에서 청년들은 ‘멋진 청년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인문학적 물음에 대한 답을 강좌와 토론, 광고, 잡지, 연극, 사진 등을 통해 고민해볼 수 있다. 경기도 여주 도서관 일대에서 열리는 1차 캠프에서는 ‘시와 랩’, ‘연극 <불량청년>’, ‘광고’, ‘액션 페인팅과 설치미술’ 등을 통해 내면에 숨겨진 ‘나’를 새롭게 만나고,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법을 배운다. 2차 캠프는 경남 하동 최 참판 댁 일대에서 열려, 대자연 속에서 인문학자가 들려주는 ‘인생’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커피’, ‘춤’, ‘사진’ 등을 매개로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과열 경쟁과 불투명한 미래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인문예술캠프에 참여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acebook twitter

#전시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