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티예술촌-오픈스튜디오 포스터(사진제공: 홍티예술촌)

서 부산 창작거점공간 홍티예술촌이 창작공간을 개방해 입주작가 소개 및 기획전시 개최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한다.

홍티예술촌은 지난해 선정된 1기 입주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2018 홍티예술촌 오픈스튜디오-마주하고 있는 홍티공동체’와 기획전시 ‘일상의 미학적 변용’을 오는 19일부터 공개하고 26일 개막행사를 연다.

오픈스튜디오와 기획전시를 중심으로, 각 개인 작업실에선 입주 작가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작업실 공개 및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참가 작가로 입주 작가 7명과 부산지역 초대작가 9명이 참여 한다.

개관이후 처음으로 맞는 홍티예술촌 ‘오픈스튜디오-마주하고 있는 홍티공동체’는 1년에 단 한 번, 3일 동안만 입주 작가의 작업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특별한 행사다.

홍티예술촌-기획전시 포스터(사진제공: 홍티예술촌)

또한 청년작가 9명이 참여한 기획전시 ‘일상의 미학적 변용’은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는 작가의 일상을 배경으로 시작해 일상 속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소소한 오브제나 현상들을 재해석한다.

한편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8 홍티예술촌 오픈스튜디오-마주하고 있는 홍티공동체’와 ‘일상의 미학적 변용’전을 통해 깊어지는 가을철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예술적 공유를 함께 해보자.

에디터_장규형(ghjang@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