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8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HSD’(사진 제공: HSD)
생활문화기업 LF가 편집숍과 온라인 채널 유통을 중심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스트릿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 ‘HSD’를 18일 정식 런칭한다.
‘HSD’는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누구나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할 수 있는 컨템포러리 스트릿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로, 편안함과 패션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2030 남녀 고객을 겨냥해 LF가 2년여만에 내놓은 자체 패션 브랜드다.
‘HSD’가 첫 선을 보인 2019 S/S 컬렉션은 기본 스타일에 기반을 둔 모던 & 심플한 유니섹스 스타일의 가방, 신발, 지갑 등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스트릿 캐주얼 착장에 손쉽게 매치 가능하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 화이트를 주로 사용해 브랜드만의 심플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선보이는데 집중,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컨템포러리 스트릿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HSD’(사진 제공: HSD)
‘HSD’는 LF의 자체 온라인쇼핑몰 LF몰(www.lfmall.co.kr) 입점을 시작으로 무신사, 29cm 등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온라인 유통 채널과 오프라인 편집숍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다. 또한, LF의 종합생활문화 공간 ‘라움이스트’ 매장과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인 '스페이스H' 1층 공간에서 3월 20일부터 6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트릿 캐주얼 시장은 이제 국내외를 막론하고 하나의 거대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로 최근 수년 새 국내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많은 의류 중심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가 탄생했다”라며
“이에 비해, 스트릿 캐주얼룩의 토털 코디네이션을 위해 필수적인 액세서리 시장은 개별 아이템 단위로 영세하게 유통,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트릿 캐주얼 전용 액세서리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다”라고 브랜드 론칭 취지를 밝혔다.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HSD’(사진 제공: HSD)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