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9
일룸이 반려동물과 함께해 더 행복한 펫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를 출시했다.(사진제공: 퍼시스그룹)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반려동물의 생활 특성은 물론 반려인의 인테리어 취향이 깃든 ‘캐스터네츠(Castanets)’를 출시했다.
캐스터네츠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더 나은 생활을 위한 펫가구 시리즈로, 일룸은 두 개의 면이 맞닿아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 캐스터네츠처럼 반려동물과 사람의 생활 모두에 꼭 맞는 공간을 만든다는 의미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펫팸족(pet+family)’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이번 시리즈를 디자인했다.
일룸은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일룸 사내 집사, 자체 연구소와의 협업이 이루어졌으며, 고양이 유튜브 채널로 활약하는 ‘김메주와 고양이들’ 크리에이터와 의견을 나누며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 및 생활패턴을 연구해 제품 기획에 적극 반영했다.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쓰는 가구로 활용도를 높였고, 반려동물의 안전을 고려해 제품의 코너를 둥글게 처리했으며, 하중 테스트 등 안전테스트를 진행해 사용 안정성을 높였으며, 반려인의 인테리어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을 내추럴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총 5종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데스크스텝’와 ‘펫 소파 세트’는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더 늘려주며, ‘책장 캣타워’, ‘해먹 소파테이블’, ‘계단형 숨숨집’은 일반 가구의 기능에 반려묘의 생활특성을 반영해 펫펨족 모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캐스터네츠 데스크스텝’은 집사의 책상 옆에 설치하는 것으로, 반려묘와 집사의 눈 눈높이가 맞춰지도록 디자인해 반려인의 작업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반려묘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펫 소파 세트’는 반려동물이 돌아다니기 쉽도록 등쿠션을 낮은 높이와 넓은 너비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으로, 아직 너무 어리거나 혹은 나이가 많은 반려동물이 손쉽게 소파에 오르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텝형 쿠션을 함께 제공, 쇼파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반려인을 위한 책장의 기능과 캣타워의 기능을 고루 갖춘 다용도 선반 ‘캐스터네츠 책장 캣타워’, 세련된 투톤 컬러로 테이블 하부의 해먹에서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한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춘 ‘캐스터네츠 해먹 소파테이블’, 반려인을 위한 수납장 겸 좁은 공간 안에 들어가기를 좋아하는 반려묘들의 특성을 고려한 캣캐빈(cat cabin)으로 외부에 스크래처를 설치한 ‘캐스터네츠 계단형 숨숨집’ 등으로 이루어진다.
일룸은 “이번 시리즈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이들과 일상을 나누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사람이 서로 교감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까지 놓치지 않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