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TV의 새로운 3개 채널 브랜드 (사진출처: 스카이TV)

KT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 스카이TV가 '세상의 모든 즐거움'이란 콘셉트로 3개 채널 브랜드를 전면 개편했다.

'스카이드라마'는 종합 드라마·오락 채널 'SKY'로 변경했으며, ‘즐거운 이 순간'을 콘셉트로 남녀2049 시청 층을 겨냥하였다.

'스카이엔터'는 버라이어티 채널 'NQQ'로 변경했으며, 2039 시청자를 위한 버라이어티 전문 채널의 이미지에 맞게 ‘재미가 터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웃음소리를 형상화한 ‘QQ’를 활용해 새로운 로고를 개발했다.

스카이펫파크는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로 개편했으 복고풍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추억'을 키워드로 설정하였다.

스카이TV는 리브랜딩한 채널에 맞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해 채널을 대표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스카이TV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카이TV만의 컬러를 입힌 맞춤형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차별화된 편성전략으로 시청자와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_ 정윤 객원기자(j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