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2015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 Run-up’ 성과공유발표회

2015-11-27




구글링으로는 알 수 없는 리얼 현장 스토리,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 Run-up’ 성과공유발표회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연극센터 2층 아카데미룸에서 개최된다.

올해 신설된 서울문화재단의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 Run-up'은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아직은 2% 부족한 예술창작자와 기획자들이 해외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공유발표회에서는 Run-up을 통해 선발된 공연예술가 7인이 해외 무대로의 당당한 도약을 꿈꾸며 글로벌 현장에서 체험한 좌충우돌 스토리를 공유한다.

▲김소은은 2015 오리악 페스티벌과 파리에서 만난 예술가들을 인터뷰하고 교류 가능성을 모색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김휘연, 이길준(극단 하땅세)은 미국 뉴욕과 시애틀의 아동 및 청소년 공연 극장 및 기관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아동·청소년 공연 문화의 현실을 짚어본다.

▲손혜정(극단 마실)은 광대극의 다기 Eli Simon의 학교 및 작업 현장을 탐방하고 샌프란시스코 프린지 페스티벌의 축제 공간을 스케치했으며, ▲심재욱, 이은진(극단 바바서커스)는 제7회 국제 컨택트 임프로비제이션 페스티벌에서 배우 훈련과 움직임 창작 도구로서의 C.I(Contact Improvisation)를 연구했다.

▲이강선(스튜디오 반)은 미국 현지 단체와의 네트워킹 구축 및 현지 작업자 사례 인터뷰를 통해 단체의 준비 작업 가이드를 구축하고, ▲이상욱(극단 프로젝트 t)는 목소리 실기(voice practice)와 로이 하트 씨어터 보이스 웍(voice work)을 소개함으로써 교류협력을 통한 기대 가능성을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홍란주(극단 시선)은 2015 프랑스 아비뇽 OFF 축제를 중심으로 축제 시장의 작품 성향 및 관객 기호도 등을 실질적으로 분석했다.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 Run-up’ 성과공유발표회는 국내 공연예술(연극, 거리예술 등) 콘텐츠의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서울문화재단(http://www.sfac.or.kr)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facebook twitter

#전시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