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5
CJ온스타일의 테일러센츠에서 선보이는 스웨디시 블루 디퓨저(사진출처: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의 향(香) 전문 브랜드인 테일러센츠가 새로운 디퓨저를 론칭한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소비자들이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 프래그런스(Home Fragrance)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향수, 캔들, 디퓨저 등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CJ온스타일도 이에 발맞춰 새로운 디퓨저를 론칭한다.
먼저 ‘테일러센츠 스웨디시 블루 디퓨저’는 여름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시즌 한정판 제품으로, 미국 바디 케어 브랜드 ‘스웨디시 드림’과 협업해 제작했다. 프랑스의 그라스 지방 소재 향료만 100% 사용한 원료와 2ℓ 대용량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랑스 전문 조향사의 블랜딩 기법을 거쳐 향의 탑·미들·베이스 노트 등 모든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소비자 안전을 위해 각종 유해성분 불검출 테스트도 마쳤다.
'시티 라인'도 출시한다. 아프리카 정글을 떠올리게 하는 용기 디자인과 샌달우드 향의 조합이 일품인 ‘사하라데져트 디퓨저’와 미국 플로리다 주 남동부의 팜 비치에서 모티브를 얻은 ‘피그앤더시더우드 디퓨저’를 준비했다. 패키지에는 시티 라벨 스티커 6종도 동봉되어 있어 나만의 취향을 반영한 디퓨저 용기를 꾸밀 수 있도록 했다.
CJ온스타일 테일러센츠 관계자는 “후각은 물론 시각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홈 프래그런스 인테리어가 최근 소비 트렌드”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테일러센츠는 국내 향(香)테리어 문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기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