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5
이케아 코리아가 2022년도를 위한 새 브랜드 캠페인 ‘새삶스럽게’를 발표했다.
이케아가 새 브랜드 캠페인 '새삶스럽게'를 공개했다. (이미지 출처: www.ikea.com/kr/ko/)
194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는 멋진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사업의 단계에서 사람과 환경을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2014년 광명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공식 진출한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과 ‘보다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멋진 디자인과 기능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경영철학으로 30개국에서 총 37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고양점과 기흥점, 동부산점 등 네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이커머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 오픈은 해당 지역 사람들의 집에서의 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주거 환경을 파악하는 조사 및 연구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회계연도를 ‘지속가능성의 해’로 선언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지속가능한 활동을 실천하며 기후대응과 포용사회를 위한 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회계연도에는 ‘새삶스럽게’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넓은 개념의 집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케아는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옴니 채널 쇼핑 경험을 한층 강화, 더욱 낮은 가격으로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 및 솔루션은 물론 다양하고 스마트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케아는 모든 사람들이 집의 다양한 공간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꾸밀 수 있도록 디자인, 기능, 품질, 지속가능성을 갖춘 더 낮아지고 합리적인 가격의 홈퍼니싱 제품과 함께 더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들을 출시한다.
이케아는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택배 배송 비용 세분화, 적용 품목 확대, 가구 배송 비용 인하 등을 선보인다.
우선 택배 비용이 부피와 크기 별로 세분화돼 3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책정되고 적용 품목 역시 확대되며, 트럭으로 배송하는 가구 배송 비용도 2만 9천 원으로 인하된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매장 인근 지역에 제공되던 당일/익일 배송 서비스 지역이 확장된다.
옴니 채널 강화와 고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케아 매장 밖에서 제품을 찾을 수 있는 외부 픽업 포인트 서비스가 2021년도 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보다 합리적인 비용 산정 방식을 통해 소비자 부담 금액을 낮춘 ‘가구 조립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방, 욕실 설치 서비스도 국내 유수의 전문 업체와 함께 토탈 솔루션으로 전국에 제공된다.
더 낮은 가격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기업이 되고자 하는 이케아는 지속가능성 리딩 기업으로서 2030년 기후안심 기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와 노력도 이어간다.
지난 회계연도에 지속가능한 제품을 전체 제품의 36%까지 확대하고 전기차 가구 배송 25% 달성 등의 성과를 통해 지속가능성 선도 기업으로서 초석을 다진 이케아는 이번 회계연도에 가구의 수명 연장과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순환 허브’를 전 매장으로 확장하고, 플랜트볼과 베지 핫도그 등 지속가능한 푸드 메뉴를 확대한다.
이케아는 플랜트볼과 베지 핫도그 등 지속가능한 푸드 신제품 메뉴를 선보인다.
이케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플랜트볼은 기존 미트볼에 비해 96% 기후 발자국을 줄인 메뉴다.
특히 플랜트볼은 식물성 원료로 미트볼의 풍미를 구현한 메뉴로 탄소 발자국은 미트볼의 4%에 불과, 기존 미트볼에 비해 96%의 기후 발자국을 줄인 것이 특징으로, 이처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효율성 제고와 재생에너지 투자 등의 행보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이케아는 집에서의 생활에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세계 최초의 가상 글로벌 홈투어 ‘이케아 페스티벌(IKEA Festival)’을 개최, 그 어느 때보다 집에서의 생활이 중요해진 요즘 집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집에서 더 좋은 생활을 즐기며 지속가능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멋진 집과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며 유대와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뮤지션과 셰프,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등 유명 인사들의 총 24개의 에피소드가 매 정시마다 1편씩 공개된다.
일세 크로포드(Ilse Crawford), 버질 아블로(Virgil Abloh) 등 이케아와 협업해온 디자이너들의 ‘홈투어’, 뫼(MØ), 니키(Niki) 등 유명 아티스트가 자신의 집을 무대로 펼치는 ‘홈 콘서트’, 폴 스벤손(Paul Svensson) 등 스타 셰프들이 다양한 시대별 요리를 선보이는 ‘홈 쿠킹 클래스’, 쇼핑 메이트와 이케아 매장을 돌며 참신한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쇼핑 메이트’ 등을 볼 수 있다.
전 세계의 평범한 가정과 스튜디오, 동네가 체험과 공연을 위한 무대로 탈바꿈하는 새로운 포맷의 글로벌 페스티벌인 ‘이케아 페스티벌’은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24시간 동안 온라인에서 라이브로 이루어진다.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이케아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페스티벌이 끝난 후에도 언제든지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삶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가상캠프 '이케아 페스티벌: 새삶캠프'가 9월 16일 개최된다.
이와 함께 9월 16일 오후 1시부터는 가상캠프인 ‘이케아 페스티벌: 새삶캠프’를 개최, 새로운 삶에 대한 영감을 얻고 실천하는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토크쇼, 푸드쇼, 워크샵, 콘서트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영화 평론가 이동진, 이케아 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이너 안톤 허크비스트, 푸드 디렉터 김서영, 가수 카더가든이 출연, 새로운 삶의 형태를 소개할 예정이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사진제공_ 이케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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