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9
N서울타워에 새겨진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사진제공:스마일리)
올해로 50주년이 된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 ‘스마일리(Smiley)’가 지난 20일 세계 행복의 날(International Day of Happiness)을 맞아 N서울타워를 포함해 전 세계 랜드마크에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쏘아올렸다.
세계 행복의 날은 2012년 6월 28일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정된 날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지쳐 일상의 행복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스마일리의 메시지 'Take the time to smile'(잠깐, 웃어보자)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다.
‘스마일리’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전 세계 400 여개 이상의 브랜드, 디자이너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독자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온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여 프랑스 파리와 뉴욕을 비롯한 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니콜라스 루프라니(Nicolas Loufrani) 스마일리 CEO는 "창립 이래로, 스마일리의 사명은 모두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이었다.”며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항상 웃음과 미소의 힘을 믿는다. 2022년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번 미디어 파사드 이벤트를 통해 잠시라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순간을 찾도록 격려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 스마일리 50주년 기념 미디어 파사드 이벤트는 대한민국 서울을 포함하여 영국 런던,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욕을 비롯, 베를린, 파리, 리우데자네이루, 로마 및 시드니 등 세계 유명 도시의 랜드마크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스마일리는 5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