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8
뷰티 산업은 더 이상 제품이 아닌 ‘어떤 가치와 스토리로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가’로 평가받으며 사람들의 삶 전반에 기여하고 있다.
B the B 전경
서울을 대표하며 서울의 아름다움과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뷰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이는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가 DDP 디자인 장터 내에 문을 열었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함께 선보인 이곳은 시민들과 관광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서울의 뷰티 패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이다.
‘B the B’는 ‘Be the Beautiful’을 의미하는 공간 브랜드로,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아름다운 사람인 것을 발견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B the B 전경
약 370평 규모로 조성된 B the B는 ‘생명과의 공존’이라는 바이오필리아(Biophilia,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인 사랑) 컨셉으로 꾸며졌다.
트렌디한 공간으로 조성된 이곳은 뷰티패션 브랜드 제품 전시와 체험형 공간으로 나뉘며,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뷰티테크’, ‘커뮤니케이션’ 등 4개의 라운지로 구성된다.
브랜드 라운지
‘브랜드 라운지’에서는 첫 번째 전시로 ‘안다르’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준비한 기획전 ‘서울을 걷다’를 선보인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애슬레져 패션 트렌드를 전한다.
라이프스타일 라운지
‘라이프스타일 라운지’에서는 패션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와 서울산업진흥원이 협력, 지원하고 있는 패션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 서울의 패션 트렌드를 보여준다.
뷰티테크 라운지
‘뷰티테크 라운지’에서는 뷰티패션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혁신적인 AI 뷰티테크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피부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 제품을 추천하는 룰루랩의 ‘LUMNI’와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찾아주는 밀러로이드의 제품을 경험시켜준다.
커뮤니케이션 라운지
‘커뮤니케이션 라운지’에는 무신사와 서울산업진흥원이 협업해 육성하고 있는 뷰티브랜드가 전시돼 있다. 뷰티브랜드가 전시된 이곳은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민과 서울의 뷰티패션 콘텐츠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하며, 친환경과 뷰티를 결합, 시민들로 하여금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경험하게 할 B the B의 개관시간은 10시부터 21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사진제공_ 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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