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5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 이미지 (사진제공: 활명수)
동화약품은 활명수 탄생 및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를 서울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에 오픈했다. 11월10일까지 매일 낮 12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총 5개의 공간으로 19세기에서 21세기까지 활명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번째 공간인 ‘1897 THE BEGINING’에서는 활명수의 탄생 및 현대화 스토리와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활명수의 역사를 한눈에 담았다. 궁중을 연상시키는 그래픽과 실제 어좌를 재현한 포토존에서 125년 전 활명수를 마시던 왕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두 번째 ‘동화약방’에서는 과거 약방의 모습을 재현했다. 동화약품의 예전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활명수 NOW!’ 존에는 3세기에 걸쳐 활명수의 발전과 변화를 라이브러리형으로 구현했다. 로고 및 패키지 디자인 변천사부터 역대 CF, 포스터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활명수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시되는 활명수 클래식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출시 예정인 ‘활명수1897’의 라벨 디자인도 최초로 공개한다.
테라스의 활명수 포토존에는 1897년 최초의 활명수부터 2022년 새롭게 태어난 활명수 클래식까지 전시한 히스토리 포토월과 활명수 패밀리 모형들을 비치했다. 찍은 사진을 무료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운영한다.
‘활명수 show room’에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출시하는 활명수의 역대 기념판을 전시한다. 올해는 스탠리와 컬래버한 125주년 기념판도 선보인다. 또한 동화약품이 제안하는 ‘국민 생활 건강 캠페인’과 동화약품 관련 도서들도 갖추었다.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인 활명수를 포함해 까스활명수, 활명수-유, 꼬마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활(活), 미인활(活)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