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BI

충남도가 관광객 4000만명 시대의 발판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BI를 공개했다.

충남 방문의 해 브랜드 개발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을 통한 충남 관광 브랜드 확립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충남 방문의 해 브랜드 개발은 공공 브랜딩 전문회사 (주)엑스포디자인브랜딩이 수행했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대표 슬로건은 '충남이면 충분해'이다.

슬로건인  '충남이면 충분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힐링관광의 모든 것을 다 갖춘 충남 지역의 아이덴티티와 관광특성을 '충'이라는 음운의 반복과 '충분해'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BI(Brand Identity)는 충남도 관광에 대한 '기대감'과 '감탄'을 담은 국영문 감탄사 '와' 그리고 'WOW'를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유기적인 물결로 연결된 두 단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감성적인 분위기로 경험하는 충남관광의 '힐링 여유'를 은유적으로 나타낸다.

아울러 '와'와 결합한 '3개의 빛'은 톡톡 튀는 충남관광과 더불어 빛나는 서해안 바다와 붉게 물드는 하늘을 상징한다.

BI 컬러는 짙은 남색에서 보랏빛을 띤 빨간색으로 물들어 가는 그라데이션 표현으로 다채로운 충남관광을 기대하는 방문객들의 설렘을 담고 있다.

충남도는 '2025-2026 충 방문의 해' 운영에 앞서 올해를 ‘ 사전(Pre) 충남 방문의 해’ 로 설정, 개발된 BI를 다양한 홍보활동 및 굿즈에 활용하여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