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남권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의 ‘AI활용 전문기자 양성과정’이 마무리돼 지난 11월 28일수료식이 개최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동남권) AI 활용 분야별 전문기자 양성 교육과정 웹포스터 홍보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동남권)에서 주관하고 (사)창업창직교육협회 강사진이 기획, 진행한 AI 활용 전문기자 양성과정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55년~1974년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10월 24일부터 경기대학교 교육관 강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최신 챗GPT 등 AI(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기자 양성 기초 교육을 통해 분야별 전문 기자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됐으며, 총 20명이 참가해 16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중 8명은 (사)창업창직교육협회와 티뉴스가 주관하는 전문기자 자격증 시험에 합격, (사)창업창직교육협회 협력신문사인 티뉴스, 경인미래교육신문, 한국메타버스신문사, 디자인정글 잡지 기자로 활동할 수 있다. 

(사)창업창직교육협회 이사장이자 티뉴스 기자인 문성식 강사는 기자의 직업 윤리와 기본자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문성식 강사는 “기자의 역할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진실을 추구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기자로서의 사명과 책임감을 강조했으며, AI 도구 활용법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지도했다.

AI 활용 전문기자 양성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 중 참가자에게 설명하는 (사)창업창직교육협회 이사장이자 티뉴스 기자인 문성식 강사

뉴스인 논설위원이자 티뉴스 기자인 박영만 강사는 인터뷰 현장 취재 및 칼럼 작성법과 사진 이미지 보정 기술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전에서 요구되는 저널리즘 기술을 심도 있게 전달했고, "칼럼은 개인의 의견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칼럼 글쓰기의 기초를 알기 쉽게 강의했다. 특히, 사진 기사 작성 및 사진 이미지 보정 기술 강의를 통해 시각적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시키고, 기사와 함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했다. 

AI 활용 전문기자 양성 교육과정 중 현장 인터뷰 취재 및 칼럼 기사 작성법 주제의 박영만 강사 강의 및 수업 모습

경인미래교육신문 기자인 문현서 강사는 기사 글쓰기의 기초와 리드기사 작성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뉴스 기사의 구조와 작성 기법을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전 보도기사 쓰기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이론을 실제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했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익힌 기사 작성 및 취재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취업과 경력 개발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서울호서전문학교 교수이자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서울본부장인 최순식 교육 참가자는 "AI 활용 전문기자 양성과정을 통해 기자로서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었고, AI 도구 활용법을 배우면서 미래의 저널리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는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의 도전이 기대된다. 1인 언론사 창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AI활용 전문기자 양성과정’의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창업창직교육협회는 앞으로 챗GPT 등 AI(인공지능) 활용 분야별 전문기자 양성 교육을 평생교육원,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지역사회복지센터, 취업창업지원센터, 시니어중장년지원센터, 청년센터, 재취업지원센터, 지역여성능력개발센터, 새일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50플러스재단 50플러스센터, 한국프레젠터협회, 윤봉길 기념사업회인 월진회, 서울호서전문학교, 한국스마트휴먼테크,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 등에 제안, 협력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