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광주미래차모빌리티 진흥원 CI (사진출처: 광주시)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GAMA)은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이름을 바꾸고 'NEW CI 제막식과 비전 선포식'을 갖고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발표했다.
또한 자동차산업의 전동화와 자율주행으로 급속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어 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CI 로고를 선보였다.
진흥원이 새롭게 선보인 CI인 'GAMA'(GWANGJU AUTOMOTIVE MOBILITY AGENCY)는 운송수단의 시초인 '타는 가마'를 활용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모빌리티 발전과 미래 모빌리티 시대로 간다는 방향성을 표현한다.
진흥원은 '미래차 산업전환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전문기관'으로 발전한다는 비전을 설정하고 부품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혁신기술 확보, 미래차 산업기반 확대, 미래차 전문인력 육성 등의 전략과 목표를 제시했다.
진흥원장은 "'그린카'의 개념인 친환경성을 넘어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 기술을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로 확장하기 위해 기관 명칭을 변경했다"며 "기아자동차와 GGM 완성차 공장을 보유하고 연간 72만 대의 자동차 생산 능력을 갖춘 제2의 자동차 생산도시 광주가 글로벌 시장에서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하는데 진흥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디터_임한균 취재기자(yhk@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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