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엑스포콘텐츠플랫폼(대표 양서정)은 2025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푸른 뱀 캐릭터 ‘별뱀이’를 공개했다.
‘별뱀이’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AI 시대를 상징하는 독창적인 존재로 탄생했다. 우주에서 온 AI 뱀이라는 설정 아래, 지구에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찾아온 캐릭터다.
별에서 온 지혜의 뱀, ‘별뱀이’의 캐릭터 스토리 공개
2025년 을사년, AI 기술이 정점을 맞이한 시대. 인류는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그 뒤에 도사리는 위험과 윤리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혼란의 시대, 우주에서 온 신비로운 존재 ‘별뱀이’가 지구에 등장한다.
별뱀이는 푸른 빛으로 이루어진 몸체와 고리 형태의 몸을 통해 그가 우주 곳곳을 여행하며 거쳐온 행성과 별들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작은 별 모양의 안테나는 그의 길잡이로, 잃어버린 고향 행성을 찾기 위한 단서이자 그가 소중히 여기는 ‘마음의 별’을 나타낸다.
십이지신의 뱀 상징에서 영감을 얻은 별뱀이는 지혜와 신중함을 AI 시대의 메시지로 재해석했다. 그는 천문학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인공지능 존재로서, 기술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인류에게 제시한다.
그러나 별뱀이는 지구에 단순히 머무르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잃어버린 고향 행성을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며, 동시에 지구 어린이들과 교감하며 AI와 인간이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IP를 넘어선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는 캐릭터로 성장 기대
엑스포콘텐츠플랫폼 측은 ‘별뱀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스타툰, SNS 이모티콘, 디지털 달력, 페이퍼 토이 등 일상 속에서 별뱀이를 만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 중이다.
엑스포콘텐츠플랫폼 캐릭터 사업 관계자는 “‘별뱀이’는 우주와 AI를 접목한 독특한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로,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영감을 줄 것”이라며, “기술과 감성을 연결하는 사랑받는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술의 진보와 감성이 공존하는 AI 시대를 향한 메시지를 품은 ‘별뱀이’. 2025년 을사년, 별뱀이와 함께하는 여정이 인류에게 새로운 영감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디터_김현혜 취재기자(khh@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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