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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티파이, 앤디 워홀 작품 재해석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2025-01-31

앤디 워홀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 (사진제공 : 케이스티파이)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대표적인작품들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앤디 워홀 재단(The Andy Warhol Foundation for the Visual Arts)과의 라이선스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앤디 워홀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소비문화와 예술적 영역의 경계를 허문 앤디 워홀의 대표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담고 있다.

 

앤디 워홀은 소비문화, 대중문화, 그리고 예술적 표현을 새롭게 탐구하며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문 혁신적인 아티스트로, 이번 컬렉션은 워홀의 대표작인 바나나(Banana), 캠벨 수프 캔(Campbell’s Soup Can), 브릴로 박스(Brillo Box)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으며, 케이스티파이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테크 기기를 예술적 가치를 지닌 휴대 가능한 갤러리로 변모시켜 일상생활 속에서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브랜드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앤디 워홀의 독창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해 유쾌하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재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대담함, 혁신, 영감 및 자기 표현이라는 케이스티파이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특히 앤디 워홀 바나나 컬렉터블 케이스는 과감한 디자인과 독창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예술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앤디 워홀 바나나 껍질 케이스는 껍질을 벗기면 분홍색 과일이 드러나는 등 테크 액세서리에 인터랙티브한 요소를 더했으며, 앤디 워홀의 대표 작품인 캠펠 수프를 활용한 컬렉터블 케이스에는 케이스티파이 로고를 삽입해 제품의 진정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앤디 워홀 비즈 스트랩에는 캠벨 수프 캔, 앤디 워홀 재단의 로고, 브릴로 박스, 바나나, 달러 기호 등의 2D 비즈가 달려있어 워홀의 미적 가치를 한 층 높이는 동시에 워홀의 예술성과 문화적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케이스티파이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앤디 워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패키지 디자인도 선보인다. 워홀의 하인즈 토마토 케첩 상자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패키지에는 워홀의 유명한 명언 “당신이 가지고 떠날 수 있는 것은 모두 예술이다(Art is what you can get away with)”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마이클 데이튼 허만(Michael Dayton Hermann) 앤디 워홀 재단 라이선스·마케팅 디렉터는 “앤디 워홀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워홀의 비전과 철학을 반영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워홀의 혁신을 기리며, 이번 프로젝트로 창출된 수익은 매년 약 1,8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재단의 기금으로도 사용되어 예술계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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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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