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
사진 작가,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티브 애호가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갖춘, 가장 상징적이고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툴 중 하나인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이 35주년을 맞이했다.
어도비는 포토샵 35주년을 기념해 최장 근속 기간을 자랑하는 러셀 프레스턴 브라운(Russel Preston Brown) 어도비 수석 디자이너의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는 전문 사진 작가와 디자이너가 전하는 영감을 주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러셀 프레스턴 브라운 어도비 수석 디자이너의 콘텐츠 시리즈에서는 파일럿 에피소드로 캐논(Canon)의 전설적인 사진 작가 겸 FJ 웨스트콧(FJ Westcott)의 탑 프로 엘리트 사진 작가로 인정받은 조엘 그라임스의(Joel Griems)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러셀 프레스턴 브라운과 조엘 그라임스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이루어진 사진과 디지털 이미징의 발전, 닷지(dodging)나 버닝(burning) 같은 기술부터 포토샵의 레이어(layer)나 마스킹(masking)의 등장을 조명하고 사진 작가 지망생을 위한 조언을 전한다.
조엘 그라임스는 “필름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과정이 매우 힘들었지만 나 자신이 단지 툴 세트를 갖고 있는 예술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사진과 관련해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 가장 큰 깨달음을 얻었다. 나를 한 가지 작업 방식으로 구속되도록 정의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1990년 포토샵 1.0 출시 이후 35년 간 쌓아 온 포토샵 이정표를 조명하는 블로그 포스트도 발행됐다.
에디터_ 정준(corcs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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