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훈, <보라행성>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디자이너 출신 회화 작가 신경훈이 ‘2025 여름 소확행아트컬렉션’에 참가한다. 

‘2025 여름 소확행아트컬렉션’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동창회전으로, ‘작품소장과 함께 얻는 나눔의 행복’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대학교 동문 참여 작가들은 100만원 이하로 작품을 출품, 기존의 작품 가격보다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내로 소장할 수 있는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구매 즉시 현장에서 구매자에게 인도된다. 

신경훈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보라행성 시리즈’의 작품을 선보인다. 1999년부터 ‘보라행성’의 이야기에 집중해온 작가는 총 6점의 ‘보라행성 시리즈’를 전시한다. 보라행성에 대한 다채로운 감성을 전하는 신경훈 작가의 작품 외에도 전시에서는 총 15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을지트윈타워 동관 2층 로비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