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의 반응에 따라 스토리가 전개되는 라네즈 올 래시 마스카라의 Interactive Movie ‘오픈 유어 아이즈’가 지난 11월 28일에 라네즈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많은 유저들로부터 ‘신기하다, 재미있다, 브랜드의 특징이 잘 나타나있다’ 등의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이번 무비는 전략적인 마케팅 기획과 크리에이티브 능력을 인정받아 온 인터랙티브 리더쉽 그룹 ㈜픽스다인이 담당하였다.

라네즈의 ‘올 래시 마스카라’는 국내 제품으론 최초로 ‘Soft rubber brush’(탄성체인 엘라스토머로 만들어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로 되어 있어 이를 생소해하는 소비자들에게 무비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의 속성을 정확하게 알리는 데 목표가 있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눈의 비밀은 soft rubber brush’라는 컨셉으로 유저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브러시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스토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유저들의 반응에 의해 전개된다.  

또한 Dr.Ma(Mascara의 약자), Miss.Ma와 같은 캐릭터의 등장과 실제 모델과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더욱 재미있는 느낌을 주었는데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무비 속 캐릭터와 유저들간의 인터랙션이 가능하다는 점!

유저가 선택을 하지 않고 시간을 끌면 기다리던 Miss.Ma는 지루한 듯 딴청을 피우기도 하고 “클릭 좀 해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재촉을 하기도 한다.

무비를 감상한 후에는 응모를 통해 ‘sony vaio노트북’과 ‘W호텔 패키지’ 등의 경품 이벤트(http://www.laneige.co.kr/other/20061127_eventMain.jsp)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무비 배너를 스크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바이럴 하면 추첨을 통해 올 래시 마스카라를 증정하는 ‘funny 펌펌’ 이벤트(http://www.laneige.co.kr/other/20061127_eventMain.jsp)도 함께 진행 중이다. 두 이벤트 모두 12월 17일까지 계속된다.   

‘오픈 유어 아이즈’는 전략과 재미, 유저 인터랙션의 조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유저를무비 안으로 바로 개입시키는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인터랙티브 무비라고 할 수 있으며 무비를 감상한 많은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것은 브랜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그에 따른 적절한 전략을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앞으로도 ㈜픽스다인은 ‘Brand’-‘User’-‘Interactivity’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온라인 브랜드 마케팅의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