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6
디지털다임(대표:임종현/www.d2.co.kr)은 홍콩에서 개최 된 `itu 텔레콤월드 2006(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telecom world 2006) 전시회 내에 있는 삼성 모바일 전시장 안내 키오스크(kiosk, 공공장소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 인터페이스 디자인(interface design) 을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의 주관 하에 전시회 개막(12월 4일)과 함께 오픈 했다.
‘itu 텔레콤월드 2006' 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주관으로 1971년 이후 매 4년마다 스위스에서 열리다가, 이번 전시회의 개장과 함께 개최장소를 스위스에서 홍콩으로, 개최 주기를 4년에서 3년으로 변경되어 개최된 정보통신 분야의 올림픽으로, 전 세계 1천 여 업체가 참가, 미래기술과 최첨단 신제품 위주의 세계 정보 통신기술 트렌드 및 동향을 소개하고 전시회와 포럼의 두 축으로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 키오스크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동양의 느낌과 삼성 모바일 ultra를 강조하는것에 중점을 두어 제작되었으며, ultra를 상징하는 블랙의 라인과 동양의 동물이라는 오브젝티브 objective 를 활용해 표현했다. 또한 각 컨텐츠로 이동할 수 있는 각각의 트렌지션 transition 에 용, 잉어, 학, 독수리, 봉황, 나비 등을 3d 모션으로 원색적이며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한편 디지털다임은 2006년 한 해 동안 4번의 국제 전시회 키오스크(cebit2006, sviaz expo2006, communicasia 2006, itu telecom world 2006)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웹의 경계를 넘어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새로운 시도와 크리에이티브를 보여 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