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kisti)이 주관하고 디지털다임이 웹서비스개발과 ui개발을 담당하였던 시맨틱 웹 기술이 적용된 ''국가표준정보 통합연계검색 서비스''가 세계웹표준화기구(w3c)의 적용사례(case study)로 공식 등재됐다. 세계웹표준화기구 (w3c) 란 world wide web consortium의 약자로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을 뜻하는데 w3c는 웹 표준을 제정하는 등 웹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1994년에 창립된 인터넷 관련 국제 컨소시엄 이다. w3c는 html표준안을 확정하는 곳으로 인터넷 웹사이트 의 향방을 손에 쥐고 있으며 현재 500여개 회원 기관들로 구성돼 있다. ibm, 마이크로소프트, 넷스케이프, 소니 등 내로라하는 일반 기업을 비롯해 비영리기관, 산업기관, 정부기구 등이 w3c의 회원사 목록을 구성한다. kisti는 "이 서비스의 w3c 적용사례 등재는 우리의 시맨틱 웹 기술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를 통해 향후 정보서비스에 시맨틱 웹 기술을 적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또한 개발에 참여한 디지털다임에게도 뜻 깊은 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