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양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사진제공: 고양시)

제5회 고양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가 개최된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덕양구 화전역 지하도보 내 화전 갤러리 ‘하하하’에서 지난 11월 경기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5회 고양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열리며 전시회에사는 ‘제5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고양예술고등학교 정수현 학생의 작품 〈비상〉을 비롯해 총 23점의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들은 경기도 중·고등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로화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출품한 작품들이다. 참신하고 독창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감성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경관조성 및 공공디자인 마인드 확산을 통해 공공디자인의 필요성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앞서가는 디자인 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개최됐으며 실용적인 디자인은 적극적은 현장에 시범 적용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도 ‘제6회 고양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2016년도 수상작 또한 화전역 지하보도 화전갤러리 ‘하하하’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