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2
디즈니 애니메이션 정글북 팝업 스토어가 오픈했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KENZO)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정글북(THE JUNGLE BOOK)과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하며 이색적인 팝업 카페의 문을 연 것.
겐조는 이번 ‘정글북 캡슐’ 컬렉션에서 정글북 주인공인 모글리의 의상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화려하고 환상적인 정글의 요소들을 겐조만의 유니크한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겐조는 ‘정글북 캡슐’ 컬렉션 공개와 함께 지난 25일부터 팝업 스토어를 오픈,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정문 앞 공원에서는 29일부터 3일간 이색적인 팝업 카페가 열리기도 했다. 환상적인 정글의 느낌이 감각적으로 표현된 이곳은 겐조만의 유니크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겐조 정글북 팝업 스토어는 2주간 진행되며 정글북 캡슐 컬렉션은 전국 겐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