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2
덴마크 명품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Olufsen)가 시크한 디자인으로 모던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베오사운드 35(BeoSound 35)'를 출시했다.
'베오사운드 35'는 두 가지 설치 옵션(테이블 스탠드, 월 브래킷)을 제공함으로써 거실, 침실, 주방 등 사용자가 음악을 즐겨 듣는 공간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덴마크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톨슨 벨루어(Torsten Valeur)가 디자인한 오각형 구조의 슬림하고 모던한 형태는 집안 어디에 설치해도 조화롭게 배치가 가능하고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어 집안의 분위기를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여기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터치방식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제품의 세련미를 더해준다.
'베오사운드 35(BeoSound 35)'는 뱅앤올룹슨(Bang&Olufsen)의 럭셔리 라인 ‘뱅앤올룹슨’의 무선 스피커로써, 블루투스 4.0 외 애플의 에어플레이(Air Play), DLNA 와 같은 스트리밍 포맷을 지원하고 스마트 기기와 손쉽게 연결해 무선환경에서 고음질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TV와도 연결이 가능해 뱅앤올룹슨만의 특유한 사운드로 TV 시청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앰프와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추가 음향장비 없이 손쉽게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중심에는 저음역대를 담당하는 4인치 우퍼 2개가, 양끝에는 고음역대를 담당하는 3/4인치 트위터 2개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80W의 Class D 앰프(우퍼 2개, 트위터 2개)를 적용해 총 320W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180도 방향으로 구현함으로써 생생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원터치로 가정의 모든 뱅앤올룹슨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베오링크 멀티룸(BeoLink MultiRoom)’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손쉽게 작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