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슈퍼문, 석촌호수 위에 뜨다!

2016-08-29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위에 ‘슈퍼문’이 뜬다. (사진제공 : 송파구)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위에 ‘슈퍼문’이 뜬다. (사진제공 : 송파구)


 

9월 1일부터 한 달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위에 지름 20m짜리 ‘슈퍼문’이 뜬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014년 ‘러버덕’, 2015년 ‘+1600 판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풍요로움의 상징인 달이 주는 기운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설치되는 슈퍼문은 미국 출신의 세계적 아티스트 듀오인 ‘프랜즈위드유(FriendswithYou)-사무엘복슨&아르투로 산도발’이 한국 프로젝트를 위해 만든 새로운 작품이다. 지름 20m, 높이 18m의 초대형 슈퍼문과 주변에 함께 설치되는 다양한 별들은 매일 일몰 1시간 전부터 오후 10시까지 환한 빛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한가위를 기념하는 ‘Gold moon night, 수능 50여 일을 앞둔 ’Pink moon night' 등의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오색찬연한 달빛을 감상할 수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문화예술은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풍요롭게 하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가치”라며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꿈과 행복을 나누기 위한 기획된 이번 ‘슈퍼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친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acebook twitter

#전시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