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미디어 | 2017-01-05
책 〈나와 선배〉의 표지 (사진 제공: 한스미디어)
일본의 유명 사진작가 히라노 타로가 3년간 각 분야의 본받을만한 선배들을 만난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에세이집 〈나와 선배〉가 출간되었다.
건축가 아베 쓰토무. 저자는 건축가의 자택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아베 쓰토무를 설명한다. (사진 제공: 한스미디어)
책 속의 선배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잡고 지켜오거나,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탄탄한 실력을 지닌 숨은 장인들이다. 냉정한 프로의 사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후배에게 모범이 될만한 진정한 선배들의 생각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따뜻한 조언과 위로가 된다.
일본 매거진하우스의 최고 고문인 기나메리 요시히사. 필름 사진만의 따뜻한 감성과 색감이 묻어나온다. (사진 제공: 한스미디어)
각 방면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선배들의 진심 어린 조언을 따뜻함이 느껴지는 사진과 편안한 글로 만날 수 있는 책 〈나와 선배〉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