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1
ICT기술을 활용한 문화, 예술 아이디어 및 융합형 인재발굴을 위한 ‘2017 ICT-문화·예술융합 공모전’이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판교 제2밸리 기업지원허브 내 (가칭)ICT-문화융합센터의 개소(`17.10월)를 맞아 추진되는 융합 프로젝트다.
2017 ICT-문화·예술융합 공모전은 첨단 ICT·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작품, 인재를 발굴·지원하고, 이종 분야 간 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전의 주제는 ‘ICT·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으로, ICT·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을 융합한 아이디어 및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Tech융합’, 문화·예술의 표현에 ICT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창작품을 출품하는 ‘Art융합’, 공모전 주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기관인 KAIST,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지정한 과제를 제출하는 ‘특별부문’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 및 창작품은 10월에 진행될 전문가 멘토링과 중간 발표회를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 발전시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며, 1박 2일간 이루어질 최종 발표회 및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11월 아이디어 6점, 창작품 6점, 특별부문 3점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시상금과 더불어 전문가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 판교 ICT-문화융합센터의 입주 심사 가점 부여 등의 특전이 제공되며, 우수작은 융합센터 전시·공연장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ICT-문화·예술융합 공모전은 8월 31일(목)까지(67일간) 개인 또는 팀으로 이루어진 국내·외 일반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공모 안내문과 접수 양식은 공모전 홈페이지(niacontest.com) 또는 한국 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설명회는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