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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 시민이 주인 되는 문화 도시 서울 위한 MOU 체결

2017-07-24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와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교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와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교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이 행복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품격 있는 문화 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이하 MOU)을 맺었다. 

 

지난 21일(금) 오전 11시 DDP 살림터 디자인나눔관에서 체결된 MOU의 주요 협약 내용은 예술가의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시민의 문화 예술 체험 기회 증진, 협력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민관협력협의체 활동을 통한 성과로, 문화와 디자인이라는 두 기관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너지 창출을 통한 문화도시 구현에 앞장서고자 이루어졌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는 DDP를 활용해 서울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며, 윤이상 100주년 기념행사, 거리예술 시즌제 등 서울문화재단의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과 거리예술 행사, 전시 등을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추진, 중장기적인 사업으로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밖에도 두 기관은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와 디자이너 매칭, 커뮤니티 공간 제공 등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중장기 방안을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와 디자인이 만났을 때 발생하는 놀라운 시너지를 발견할 것”이라며 “이러한 협력이 지속되면 서울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해지고 품격 있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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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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