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9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갤러리 퍼플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유통기업 벤타코리아(www.ventakorea.co.kr)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G.P.S 3기 아트 내비게이터(Art Navigator)’의 오픈식이 지난 6일 열렸다.
벤타코리아가 후원하는 갤러리 퍼플 스튜디오(Gallery Purple Studio, 이하 G.P.S)는 지난 2013년부터 작가들이 창작 활동에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해왔다.
G.P.S는 1기 9명, 2기 8명을 비롯해 올해 3기 8명의 작가 입주를 마쳤으며, 기업 혹은 개인이 작가를 선정해 매월 기부 약정 금액을 후원하는 ‘아트 내비게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 이를 통해 입주 작가들은 매월 고정적인 후원금을 바탕으로 창작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다.
벤타코리아 김대현 대표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인식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문화예술이 우리 사회에서 발휘하는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힘을 더 많이 보여주고 그 가치와 나눔을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예술나눔 '희망미술꿈나무', '보네이도 아트콜라보', '제주올레' 후원 등 공연 및 전시회 후원과 미술, 음악 예술가 지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지원 사업을 펼친 벤타코리아는 지난해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제주무릉외갓집 후원과 벤타장학회 운영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