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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 리뷰

세계 최초의 온·오프라인 컨버전스 광고제

2011-06-13


세계 3대 광고제로 도약을 목표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부산국제광고제가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컨버전스 광고제로 새로움을 선보인다. 인터랙티브 부문을 신설해 소셜 네트워크와 연계한 광고기법을 선보이게 되는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의 미래를 모색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사진 | 월간 팝사인 한정현 기자 hjh@popsign.co.kr
사진제공| 부산국제광고제 서울사무소

24시간 열린 부산국제광고제, 6월 15일까지 출품 마감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4월 26일 서울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65일, 24시간 참여가 가능한 아시아 최대 국제광고제인 ‘2011 부산국제광고제’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해운대 그랜드호텔과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2011 부산국제광고제는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컨버전스 광고제로 365일 언제, 어디서나 출품이 가능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광고인들이 직접 참여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와 역동성을 높여 365일, 24시간 열린 광고제로 운영하게 된다.
조직위는 국제광고제의 수준에 걸맞는 광고계의 거장 닐 프렌치(Neil French)를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한데 이어 심사위원, 운영진, 자문단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제의 출품 마감일은 6월 15일이며 출품 카테고리 및 방법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www.adstars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부문 신설, 소셜네트워크로 열린 광고제 지향

올해는 국가브랜드, 도시브랜드 카테고리가 신설돼 광고제에 참가한 광고인과 일반인들에게 전세계 국가와 도시의 다양성을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카테고리인 제품서비스 부문과 공익광고부문도 국가별 베스트 광고를 소개하는 코너를 만들어 문화별 다양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영스타즈 애드 컴페티션(YOUNG STARS AD Competition), 비치 애드 나이트(BEACH AD NIGHT)와 각종 컨퍼런스 등이 동시에 개최된다.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광고제로서의 위상 정립을 목표로 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국내 유일의 출품비가 무료인 국제광고제로서 일반인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1회 29개국 3,105편, 2회 38개국 3,258편, 3회 41개국 5,437편의 광고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2011년에는 45개국 6,000여편 출품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과 디지털을 활용한 광고를 타깃으로 한 인터랙티브 부문이 신설돼 눈길을 끈다. 인터랙티브 부문에서는 모바일광고, 디지털 캠페인, SNS & 바이럴 부문에서 출품작들을 받고 있어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용 광고들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제광고제 공동집행위원장 최환진 교수는 “열린 광고제를 지향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처음으로 소셜 네트워크 광고를 받아들인다”고 말하고 “소셜 네트워크로 기존 광고제와는 차별화를 꾀해 세계적 광고제로 발돋움하려고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이번 부산국제광고제를 통해 국제광고제로서의 위상을 명확히 세워 5년 내 세계 3대 광고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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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POPSIGN
SP, Sign, Lighting Design 전문 매거진 월간 <팝사인> 은 국내 최초의 옥외 광고 전문지로, 국내 사인 산업의 발전과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영문판 잡지인 발간을 통해 국내 주요 소식을 해외에 널리 소개하고 있으며, 해외 매체사와의 업무제휴 들을 통한 국내 업체의 해외전시 사업을 지원하는 등 해외 수출 마케팅 지원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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